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부산지역본부가 지난 21일 동래구청에서 동래구와 ‘국유재산의 효율적 활용 및 지역발전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유재산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동래구 소재 국유재산 활용과 관련된 행정적 지원 및 관리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나눔과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한 활동도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캠코는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유일반재산의 관리․처분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업무 수행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3년부터 지자체별로 관리하던 국유일반재산 약 73만 필지를 전담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