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 및 문화예술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 사업은 문화도시 분야 ▲진주시민-예술인 네크워킹 사업: 아트워킹 ▲청년예술인 인큐베이팅: 청춘예찬 ▲적정 문화도시 예술교육 지원사업 ▲문화다양성 지원사업: 이음이 있다. 또한 창의도시 분야 ▲민속예술 융복합 창작 지원사업 ▲민속예술 보급 등 총 6개 사업이다.
'진주시민-예술인 네트워킹 사업 : 아트워킹'은 문화산업 종사자 3명 이상으로 구성된 소모임을 개최 지원하는 사업이다. 8개 소모임을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청년예술인 인큐베이팅 : 청춘예찬'은 청년예술인의 창작활동 및 네크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주시 10명의 청년예술인을 대상으로 각 850만원을 지원한다.
'적정 문화도시 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생애주기별 대상에 맞는 진주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주시 7개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최소 1600만~최대 25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문화다양성 지원사업 : 이음'은 문화 취약계층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주시 5개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최소 1700만~최대 2천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민속예술 융복합 창작 지원사업'은 미디어아트 활용 진주 민속예술 소재 창작공연을 공모하는 사업이다. 진주시 2개 공연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최소 3천만~최대 4천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민속예술 보급사업'은 진주 민속예술 대중화를 위한 민속예술 교육프로그램을 공모하는 사업이다. 진주시 3개 민속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최소 1000만~최대 2천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 자격과 지원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문화도시팀과 창의도시팀으로 하면 된다. 2차 지원사업은 3월 중 공모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