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2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사회복지관 전국 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효율화 및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3년마다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22년에는 전국 1885개소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리 △시설 운영 전반 등 6개 영역에 대해 이뤄졌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시설 중 사회복지관 280개소에 대한 평가에서 전 영역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경북 도내 사회복지관 중 유일하게 전국 상위 5%에 올라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경북 군 단위에서 유일한 사회복지관인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이 이번 평가를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서비스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