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23.02.20 11:16:44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2023년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 8기 입주작가 5명을 최종 선정해 총 10명의 입주작가를 선정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따라서 올해 입주작가로 선정된 작가는 7기 손수민, 강현아, 최희정, 나나와펠릭스(NANA&FELIX) 등 5명과 8기 배선영, 차지량, 신제현, 송현주, 안준영 등 5명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777레지던스 입주작가를 최종 선발했으며 선정된 작가들은 오는 24일까지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입주작가들은 오는 3월부터 '입주작가 소개전'을 시작으로 개인 창작활동뿐만 아니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오픈스튜디오, 릴레이 개인전, 단체전 등 다양한 예술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예정된 다양한 레지던시 사업을 통해 역량있는 작가들의 창작활동 촉진과 작가와 시민들의 네트워킹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받는 '777레지던스'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CNB뉴스= 경기 양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