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대 수협중앙회 회장에 선출된 노동진 당선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 당선인은 지난 17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제26대 수협중앙회장 선거 당선증 교부식’에서 박찬진 선관위 사무총장으로부터 당선증을 전달받았다.
노 당선인은 내달 27일부터 전국 91곳 회원조합, 15만명 조합원을 대표하는 수협중앙회 회장으로 임기에 돌입한다.
지난 16일 실시된 제26대 수협중앙회 회장 선거에서 노동진 당선인은 1차 투표와 2차 결선투표 모두 가장 많은 득표를 얻어 최종 당선됐다.
노 당선인은 선거에 앞서 소견 발표에서 “전국 91곳의 회원조합이 부강해지는 것이 어업인이 잘사는 길”이라며, “수협중앙회가 그 일에 앞장서며 한국 최고의 협동조합으로 거듭나도록 헌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