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 안건 처리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 17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7일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326회 임시회를 마무리 하였다.
안건 처리에 앞서 7일 제1차 본회의에서 ▲박종부 의원의‘2021년산 수매된 벼(양곡) 손실보전 건’▲민경매 의원의‘토종육묘 생산단지 구축’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정에 대한 제안이 이뤄졌으며, 이어 13일까지 해남군으로부터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질의·답변을 통해 주요 현안 사업들을 면밀히 살폈다.
한편 14일부터 시작된 상임위원회 활동에서는 총무위원회 소관 ▲해남군 기부심사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민홍일 의원) ▲해남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민찬혁 의원)등 5건의 안건과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해남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안(박종부 의원)▲해남군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에 관한 조례안(민경매 의원), 해남군 흑석산자연휴양림 운영 및 관리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였다.
또한 15일에는 2023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를 위해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및 학습농장 신축부지 ▲현산 시등 농촌공간 정비사업 유해시설 토지매입 ▲북평 야구실내연습장 건립 ▲작은학교살리기(북일초) 연계형 주거플랫폼 토지매입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추진현황을 점검하였다.
그 결과 이번 제326회 임시회에서는 총 9건의 안건이 본회의에 상정되었으며 6건의 안건이 원안가결, 2건의 안건은 수정가결, 1건은 보류하고 폐회 하였다.
김석순 의장은 임시회를 마치면서 "11일간의 일정 동안 열과 성의를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준 동료 의원들과 성실한 답변으로 의회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신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주요 업무 추진과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