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의 광동 경옥고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광동 경옥고는 광동제약의 창업품목으로 생지황, 인삼, 복령, 꿀 등 4가지 약재를 배합한 후 GMP 인증 설비에서 120시간 동안 증숙하는 과정을 거쳐 제조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새로운 패키지는 회사 창립 60주년 기념 엠블럼과 광동제약 CI의 모티브인 ‘거북이’가 등장한다. 올해 계묘년을 맞아 ‘토끼’를 디자인 요소로 넣어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를 연상할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 경옥고는 광동제약의 OTC 허가품목으로 상징적인 의미가 담긴 제품”이라며 “광동제약의 한방 제조기술을 브랜드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소비자 소통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