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가 1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15일 발표했다.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는 476만2000원으로 전월 대비 1.65% 상승했다.
서울 민간아파트의 경우 전월 대비 2.86% 오른 928만2000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보다는 3.13% 떨어졌다.
수도권 ㎡당 분양가는 전월 대비 1.40% 오른 651만4000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4.09% 상승했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의 ㎡당 분양가는 전월에 비해 2.93% 오른 503만7000원이다. 전년 동월보다 14.29% 상승했다.
지난달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2080세대로 전년 동월(1만 5625세대) 대비 87% 하락했다.
수도권은 총 1889세대,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총 191세대가 분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