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2023년도 ‘즐거운 문화 탐구생활’ 참여단체를 모집한다.
성주문화도시센터(센터장 조충제) 주관으로 7일 사업설명회를 가졌으며, “즐거운 문화 탐구생활”은 지난 1일 모집 공고해 오는 17일까지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참여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에 참여한 문화예술단체 대표들은 “매년 사업이 진행되면서 조금씩 발전되어 가는 모습이 보여 뿌듯하다”, “문화도시센터가 주민들과 가까이 있어 사업 진행 과정에 자문을 받아 좀 더 나은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고 정산과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올해는 예년과 사업 성격이 달라진 만큼 신중하게 준비하고 좀 더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게 계획을 세워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조충제 센터장은 “주민역량강화에 중점을 두었던 작년 사업의 방향을 토대로 올해는 주민들의 역량을 표출할 수 있는 쪽으로 사업 방향을 잡고 다채로운 공연․예술 사업을 통해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으로 성주의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성주 브랜드 창출과 주민주도의 문화 참여 확대 등 지속 가능한 문화 성장 기반에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즐거운 문화 탐구생활’은 2020년부터 진행된 별의별 실험실 사업의 발전된 모델로 지난 3년간 참여단체의 향상된 역량을 표출하는 사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성주문화도시센터에서는 “즐거운 문화 탐구생활” 이외 “문화 아카데미 교육”, “문화예술진흥사업”, “별고을 힐링 버스킹”, “성주 문화가 있는 Day” 등으로 다채로운 사업을 진행하고자 한다.
“즐거운 문화 탐구생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성주문화도시센터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