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영양군노인복지관 회원들이 윶놀이를 하고 있다.(사진=영양군 노인복지관 제공)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지난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윷놀이 행사는 영양군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복지관 회원은“행사에 참여해 서로 새해 덕담을 나누며 이웃 간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윷놀이를 통해 친분이 없던 회원과도 알게 되어, 여러 사람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해 준 복지관 직원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민속 전통 놀이인 윷놀이를 통하여 어르신들이 추억을 회상하고 즐거운 추억을 남기는 행복한 시간이 된 것 같다"며 "2023년도 영양군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