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가 지난달 31일 공사 BMC홀에서 부산형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스마트기술 학습모임인 ‘스마트 BOOK모닝’의 제7회 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스마트 BOOK모닝’에서는 스마트 홈의 주요 기술 및 스마트 홈 서비스의 발전과정을 살펴보고 향후 부산형 스마트시티 조성 시 고려돼야 할 비즈니스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학 사장 및 직원 30여명과 부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스마트시티 리빙랩 연구회’ 소속 임말숙 의원, 강주택 의원, 박희용 의원과 부산시 건축사협회 강미숙 부회장이 참석했다.
특별강연은 스마트시티 분야의 전문가인 경광찬 LG유플러스 스마트시티사업 팀장이 ‘스마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홈 추진동향’을 주제로 진행했다.
강연에는 스마트 홈의 주요 기술요소인 △무선통신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기술의 특징과 활용사례, 스마트홈 서비스의 발전과정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자유 토의 및 질의응답 시간에는 국가 주도 스마트시티 개발 사업 시 공동주택 스마트홈 서비스 제공의 방향성, 안전한 스마트홈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보안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