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23.02.01 09:27:04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점점 잊혀가는 시대지만 오늘만큼은 장흥면 주민 모두가 단합하는 좋은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양주시 장흥면(면장 이정수)은 장흥면발전협의회(회장 유동훈)가 지난 30일 장흥문화체육센터에서 '2023년 장흥면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동훈 장흥면발전협의회 회장은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점점 잊혀가는 시대이지만 오늘만큼은 가까운 이웃의 얼굴을 보며 새해의 덕담을 나누고 장흥면 주민 모두가 단합하는 좋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시의회 의장, 이영주 경기도의원, 한상민 시의회 부의장, 강혜숙 시의원과 장흥면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새해 장흥면과 양주시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고 상호 간에 신년 인사를 나눴다.
특히 장흥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천호)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란)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행사 후 떡국을 대접하며 새해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시장은 "새해를 맞아 주민이 모인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장흥면 발전협의회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 올 한해도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한다."라고 인사했다.
(CNB뉴스= 경기 양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