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호텔이 지난 20일 부산진구청에서 김영욱 부산진구청장과 관련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 만들기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사회 공헌에 동참하며 호텔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고자 계획했다.
매월 어린이 동반 취약계층 3가구를 선정해 호텔 주니어 스위트 1박과 함께 피트니스, 사우나, 실내 및 야외수영장을 체험하고 라세느 뷔페식당의 아침 조식까지 이용하는 호캉스 객실 패키지를 제공한다.
또 지난 12월 23일 오픈한 야외수영장 ‘아웃도어 스위밍 풀’을 체험할 수 있도록 30가구를 선정해 당일 야외수영장 이용과 함께 스낵과 음료수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계절 내내 온수가 유지되는 수영장은 동백, 해송 등 20여 종의 수목들로 둘러싸여 있어 마치 정원을 옮겨놓은 듯한 자연 친화적인 모습과 깊이에 따라 달라지는 단계적 컬러로 마치 맑고 평온한 푸른 바닷가를 연상케 하는 도심 속의 노천 풀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들의 문의가 많다.
서정곤 부산롯데호켈 대표이사는 “부산진구민의 행복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해 사회 공헌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