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이 다산목민봉사대상을 수상했다.(사진=강진군의회)

김보미 의장 "다산의 애민사상 본받아 군민 행복 위한 의정활동 펼쳐 나가겠다"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이 지난 17일, 강진고을신문 창간 15주년 기념식 에서 ‘다산목민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다산목민봉사대상은 강진의 지역 신문사인 강진고을신문에서 매년 창간식을 기념해,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이 큰 인물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특히나, 강진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18년간의 유배생활을 보내며, 애민정신과 실학사상을 꽃 피운 곳으로, 그 상의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김보미 의장은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와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다산목민봉사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보미 의장은 “평소 존경하는 인물인 다산 선생님의 존함이 들어 있는 상이라 더욱 영광스럽고, 의미있게 생각한다” 라며 “다산 선생님의 애민정신과 위민사상을 마음 속 깊이 새기고, 군민과 꾸준히 소통하며 희망을 만들어 나가는 강진군의회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보미 의장은 전국 지자체 최연소 의장으로, 강진군의회 개원 이래 최대 규모의 본예산 삭감, 행정사무감사 역대 최다건수 시정요구 등 역동적인 의정활동과 강진형 육아양육수당 지원조례 제정 등 군민의 행복 실현을 위한 활발한 입법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