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최근 급증하는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거래를 돕기 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업무 지원이 가능한 글로벌 데스크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내증시가 휴장인 설 연휴 기간(1월 21~24일)에도 미래에셋증권 고객들은 글로벌 데스크를 통해 해외주식 관련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다.
한국시간 기준 낮 시간에도 거래가 가능한 ‘미국주식 데이마켓’ 서비스를 이용해 아침 10시부터 미국주식 거래가 가능하며,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도 원화로 주문이 가능한 통합증거금 제도를 활용해 환전을 해놓지 않은 투자자들도 설 연휴 기간에 제약 없이 해외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아울러 투자자는 금융상품에 대해 금융상품 판매업자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금융투자상품은 자산가격 및 환율 변동 등에 따라 투자 원금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고 전했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최근 금융시장이 연방준비제도의 피봇 사이클을 바라보는 시각과 이후 초래할 경기 사이클에 대한 논쟁이 다양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런 시기일수록 유연한 포트폴리오와 민첩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에도 글로벌 데스크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