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기보)이 설날을 맞아 부산 남구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특식나눔행사와 지역농수산물로 구성된 제수용품 선물꾸러미를 지원하는 등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고 20일 밝혔다.
기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윈-윈터 페스티벌’ 기간에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부터 구매한 농수산가공품과 자매결연한 철뚝시장에서 구매한 지역 농수산물 등 2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복지관에 후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하기로 했다.
기보사랑봉사단 20여명은 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설날맞이 특식 나눔 활동과 제수용품 선물꾸러미 150개를 직접 포장해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방문·전달함으로써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나눴다.
또 지역별로 운영중인 기보사랑봉사단을 통해 충청지역 자혜원, 영명보육원과 울산지역 꿈마을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 및 지역농산물을 후원했으며 본점부서인 지식재산공제부는 본부부서 성과우수 포상으로 받은 50만원과 마스크 300개를 부산시 금정구 소재 성애원에 19일 별도로 전달함으로써 뜻깊은 사랑실천에 힘을 보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