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23.01.19 13:27:45
파주시 문산읍(읍장 안승면)은 지난 10일부터 문산읍 주민, 문산농촌지도자회, 영구건설 등에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각각 기부하는 등 기부릴레이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에는 문산읍 새마을부녀회에서 홀몸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문했다. 같은 날 북파주농협에서는 후원받은 쌀 30포를 어르신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명절의 온기를 더했다.
18일에는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 홀몸 어르신, 아동을 위한 이불 20세트를 기탁해,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안승면 문산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기부를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CNB뉴스= 경기 파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