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생산단계에서 판매단계까지 관리하는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제도(GAP)의 조기 정착과 신규 인증 확대를 위해 GAP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인증 수수료 및 안전성 검사비 지원사업, GAP 인증 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자는 GAP 인증을 받은 자로 사업신청일 기준 GAP 인증이 유효한 농업인(단체)이다.
인증 수수료 및 인증검사비 지원사업은 예산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을 받고 있으며, GAP 인증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은 오는 2월 9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 산업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GAP 인증 농가 확대와 안전 농산물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기존에 시행해왔던 안전성 검사비 외에 2021년부터 인증 수수료 및 택배비를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며 “본 사업으로 생산 농가에 경영비 부담경감과 더불어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기대하며 GAP 인증 제도의 빠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