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7년 연속 신용카드와 모바일앱카드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국내 싱크탱크인 산업정책연구원이 한 해 동안 산업별로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공모·선정해 발표한다. 올해 금융, 통신, 유통, 가전, 자동차, 교육, 소비내구재, 생활서비스, 공공 등 총 9개 분야에서 44개 기업·기관의 54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신한카드는 신용카드 부문에서 ▲고객 중심 디지털 ▲지속가능 경영 ▲미래 신한 문화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 구현, ESG 실천을 통한 지속가능 경영 실천, 새로운 변화를 이끌 미래 신한문화를 동력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온리원(Only1)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신한카드의 ‘신한플레이’가 모바일앱카드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신한플레이는 결제·송금·자산관리·상품 추천 등 금융 서비스와 고객 맞춤형 생활콘텐츠를 고객 친화적인 사용자 환경과 경험으로 구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휴대폰 홈화면에서 엣지패널로 결제를 실행하는 ‘쉐이크&슬라이드’, 시니어 고객을 위한 ‘이지모드’를 탑재하는 등 결제 접근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지난해 국가경쟁력브랜드지수(NBCI),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등 주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신용카드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부연했다.
신한카드 측은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비전에 발맞춰 고객 중심 경영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