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가 다음달 4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더 클래식500에서 전국 교사와 교육청, 대학 입학 관계자들을 초청해 ‘KU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고교학점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대입 평가에 적용하기 위해 고교-교육청-대학 간 협력사례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건국대 이태형 입학처장, 김경숙 책임입학사정관, 방유리나 입학사정관, 서울시교육청 손태진 장학사, 한서고등학교 김태호 교사, 배재고등학교 이정형 교사 등이 참석한다. △고교학점제 운영 및 고교-교육청-대학 연계 방향 △대학연계 프로그램 사례 △건국대 고교학점제 지원 프로그램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건국대 대입전형 평가 방안 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 신청은 오는 1월 16일부터 27일까지 건국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