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를 위해 대저1동 등에 무인 민원발급기가 설치·운영된다. 부산 강서구는 1월 내 대저1동행정복지센터를 비롯, 대저2동, 강동동, 가락동, 지사민원센터 등 모두 5곳에 무인 민원발급기를 새로 설치한다.
무인발급기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무인발급기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등 제증명 118종이다.
현재 강서구 내에는 각 동별로 무인 민원발급기가 1대 이상씩 설치돼 있으며 이번 설치로 모두 21대(법인용 발급기 2대 포함)로 늘어나게 됐다.
발급할 수 있는 제증명 서류는 기기별로 상이하나 주민등록등·초본 등 108종에서 119종까지 다양하다.
강서구 관계자는 “중식 휴무제가 오늘 2월 전 동으로 실시됨에 따라 개선책으로 마련됐으며, 직원들의 점심시간으로 인한 민원서비스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