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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코드 in 부산’ 제대로 먹혔다…촬영지 여행코스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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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3.01.11 10:47:59

‘뉴진스 코드 in 부산’ 비하인드 영상의 마지막 편이 11일 유튜브 채널 ‘VISIT BUSAN’을 통해 단독으로 공개된다.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해 ‘뉴진스’와 함께 한 부산여행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뉴진스 코드 in 부산’의 촬영지 연계 여행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홍보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뉴진스 코드 in 부산’은 부산시와 공사가 부산을 알리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부평동 깡통시장 ▲전포공구길 ▲다대포해수욕장&꿈의 낙조분수 ▲광안리 드론쇼 등 볼거리 가득한 곳부터, ▲부산시티투어버스 ▲영도 제트보트 ▲송도해상케이블카 ▲기장 루지 ▲해운대리버크루즈 등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을 비롯해 ▲돼지국밥 ▲명지 갈삼구이(갈미조개+삼겹살) ▲청사포 조개구이 등 부산 대표 먹거리도 소개하는 등 다양한 부산관광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지난해 10월 1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3회에 걸쳐 SBS를 통해 방영됐으며, OTT 플랫폼인 ‘Wavve’에도 동시 송출해 두 달 만에 시청 시간 약 2380만 시간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아울러 부산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 ‘VISIT BUSAN’을 통해 하이라이트 3편과 비하인드 13편을 공개해 국내외 노출 수가 약 8천만 회, 조회수 500만 회, 좋아요 및 댓글 수는 8만 개를 기록했으며, 틱톡 채널에는 숏폼 영상 36편과 틱톡커 협업 콘텐츠를 통해 ‘뉴진스코드’ 해시태그 조회 수가 1320만 회를 넘어서며 부산관광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특히 국내외 뉴진스 팬들 사이에서는 ‘강해린 이상하다’라는 밈이 인기를 얻으면서 지금까지도 팬튜브 영상을 통해 계속 공유되고 있으며, 유튜브 및 틱톡 등에서는 연관검색어로 ‘뉴진스 부산 비하인드’, ‘뉴진스 비짓부산’ 등이 노출되고 있다.

시와 공사는 이번 예능 프로그램의 촬영지를 연계한 1박 2일 여행코스 2종을 개발해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을 통해 소개했으며, 이달에는 예능 화면을 담은 일러스트 6종을 포함한 독특한 그래픽 기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숨은 부산 여행콘텐츠로 소개했던 전포공구길, 다대포 낙조, 명지 갈삼구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이를 활용한 여행코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부산관광 브랜드 마케팅을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유튜브 채널 ‘VISIT BUSAN’을 통해 부산시에서 단독으로 공개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뉴진스 코드 in 부산’의 비하인드 영상의 마지막 편이 11일 공개된다. 이번 14번째 비하인드 영상은 촬영 당시부터 SNS에서 화제를 모았던 ‘광안리 드론쇼편’이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뉴진스 코드 in 부산’ 비하인드 영상의 마지막 편이 11일 유튜브 채널 ‘VISIT BUSAN’을 통해 단독으로 공개된다. (사진=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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