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10일부터 12일까지 새해 첫 군정업무보고
부서별 역점·신규사업 등 점검·추진방향 모색
인제군이 민선8기 첫 새해를 맞이하는 군정업무보고회를 열고 각 부서별 역점 추진 사업을 보다 내실있게 점검한다.
군은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3일간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상기 군수를 비롯해 배상요 부군수,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보고회를 갖고 각 부서별 역점사업과 새롭게 추진되는 신규사업, 민선8기 공약 추진사항 등을 사안별로 점검하고 사업추진상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5대 핵심전략 사업인 △활력 넘치는 지역 경제 △1000만 관광도시 도약 △미래 100년 성장기반 구축 △농림어업의 경쟁력 강화 △일상이 행복한 명품도시를 선정, 15대 과제와 함께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군은 고금리·물가상승에 따른 민생안정, 미래 성장동력 발굴 등에 중점을 두고 청년지원, 출산·아동·육아 관련 복지증진, 문화체육 기반시설 구축 등에도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내년 인제군 예산은 역대 최고액인 6203억원이다.
최상기 군수는 "민선 7기에서 8기로 이어져 온 주요 현안사업들이 굵직한 성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더 나은 인제 발전을 위해 제시했던 계획들을 속도감 있게 실행에 옮겨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