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대표 김영섭)은 4일 파주시청에서 김경일 시장, 파주 프리미엄아울렛 정원철 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저소득층 주민들을 돕기 위한 복지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아울렛은 2011년 3월 오픈 이후, 지역과 연계하는 상생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파주시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지역 내 소상공인 · 청년 사업가 · 농민들을 위한 플리마켓(직거래 장터)을 파주 프리미엄아울렛에서 개최했으며, 농 · 특산물의 판로개척 및 홍보를 지원했다. 또한 3000만원 상당의 지역 화폐 파주 페이를 구매해 사용함으로서 소상공인 및 골목 상권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상생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파주디엠지 곤돌라 · 헤이리 마을· 유명 카페 등 지역 명소 20여 곳과 제휴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 외 장단콩 축제 등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문화 축제도 지원을 하고 있다.
파주 프리미엄아울렛 정원철 점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따뜻한 마음을 모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파주시와 협력하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CNB뉴스= 경기 파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