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는 지난 1일 제8대 최기정 소방서장이 취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최기정 서장은 전남 화순 출신으로 1990년 소방에 입문 후 전남 119특수구조대장, 소방본부 현장대응팀장,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현장 실무 및 소방정책 분야에서 탁월한 업무 수행능력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기정 서장은 취임식에서 복무방침으로 첫째 솔선수범으로 소통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 둘째 유비무환으로 빈틈없는 화재․구조․구급 수행을 위한 끊임없는 전략과 전술훈련 셋째 무한봉사로 군민이 ok할 때까지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세 가지 복무방침을 밝혔다.
최기정 서장은 “강진 지역 특성에 맞는 소방행정 정책과 완벽한 재난 대비 역량 강화로 119 서비스의 질 향상시키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소방업무 추진 방향을 설정하며 취임 기간 직원 상호 간 소통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