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22.12.28 16:32:25
오산교육재단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나Do프로젝트’의 심화과정인 ‘2022 학습심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학습심화 프로그램은 2021년 하반기부터 운영된 학습소외계층을 위한 학습동기 및 학습스킬 향상프로그램이다. 경제적, 환경적, 정서적 문제로 인해 학습소외가 발생한 중·고등학생 중 신청을 통해 방과후 시간을 활용하여 운영되었다.
2022년에는 학기별로 나누어 운영되었으며, 6개교(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4개교) 49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습전략검사를 통한 자기이해, 목표 세우기, 시간관리, 집중력 높이기, 기억력 높이기, 노트작성법, 시험전략 관리 등으로 총 7회기와 개인 코칭 2회기로 운영하였다.
조기봉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는 "학습은 지식을 쌓는 과정이기 이전에 배움을 몸에 익히는 과정"이라며 “코로나 이후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로진학 컨설팅 등 진로진학 관련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산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