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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국비 7조8222억원 확보…지난해 대비 5070억원 증액

투자사업 4조 371억원, 복지예산 2조4651억원, 보통교부 1조3200억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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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2.12.26 13:53:55

산격동 시청사 전경.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2023년도 정부예산 국회 심의 결과 투자사업 기준 4조371억원을 확보했다.

복지예산 2조4651억원, 보통교부세 1조3200억원을 포함하면 총 7조822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070억원(6.9%) 증액된 규모다.

내년 주요 사업으로 미래 5대 첨단산업 분야에서는 로봇 활용 제조공정 혁신 지원 181억원,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구축사업 22억원,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 137억원, 제약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구축 67억원 등이 반영됐다.

산업단지 첨단화‧재구조화 및 지역산업 혁신 분야에서는 노후한 제3·서대구 산업단지 재생 135억원 등을 확보했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시민 생활환경 조성 분야에서는 금호강 명품 하천조성 사업 20억원,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8억원, 하수관로 정비 371억원 등이 반영됐다.

광역교통망 조성 및 물류 수송체계 개선 분야는 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사업 434억원,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 1576억원 등도 포함됐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내년도 국비사업은 단순한 규모의 확대를 넘어 지역 발전에 꼭 필요한 내실있는 사업들이 대거 반영됨에 따라, 향후 새로워진 대구의 도약과 발전에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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