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H)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김세용 사장이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 사장은 취임사에서 “경기도민에게 사랑과 신뢰받는 일등 공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GH를 100년 기업으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과제로 제대로 된 공공주택을 빠르게 공급, 사용자 요구를 고려한 주거공동체 조성, 경기도형 스마트 도시, 지역 경제거점 조성, 도민주주기업으로 도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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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 사장은 취임식 후 첫 일정으로 직원들과 소통 기회를 갖기 위해 GH 사옥관리를 담당하는 공무직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고충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김세용 사장은 "GH 직원들이 자긍심과 신뢰를 느끼며 일할 수 있도록 항상 소통할 것"이라며,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도를 만들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함께 성장시키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