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이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신촌중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위캔두’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위캔두 프로그램은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으로 바인그룹이 무료로 운영하는 청소년교육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지역이나 학교, 시기성에 따라 특성에 맞게 프로그램이 유연하게 구성된다.
신촌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위캔두는 자존감 향상, 목표 시간 관리 등 4차시로 구성됐다. 자존감 향상을 위한 ‘나는 내가 좋다’ 프로그램은 1년 동안 같은 반이었지만 그동안 발견하지 못했던 친구들의 장점을 발견하고, 자기선언문 작성 및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발표에 대한 자신감도 향상시킨다고 설명했다. ‘목표와 시간 관리’ 프로그램에서는 스스로의 꿈과 목표를 적고 구체적인 계획을 작성 및 실천하는 방법을 실습했다.
바인그룹 위캔두에 참여한 신촌중학교 학생들은 ‘시험이 끝나고 목표에 대한 의지가 떨어졌는데 새 학기 목표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활동과 실습으로 유익해서 좋았고 서로를 더 잘 알고 응원하게 되었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바인그룹은 ‘학교로 찾아가는 위캔두’를 2018년부터 계속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20여개 이상의 학교 및 기관에서 진행됐으며 내 안의 더 큰 나를 발견하고 미래 리더로 성장하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바인그룹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저소득 아동청소년 지원 캠페인, 전국 각지의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해피투게더 봉사활동, 자원 재생산과 환경보호를 위한 물품 기증 캠페인 등도 진행하고 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