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동양육시설 아이들을 대상으로 ‘깨비증권 행복 크리스마스 캠프’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깨비증권 행복 크리스마스 캠프’는 아동양육시설 아이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난 16일부터 1박 2일로 KB증권 용인 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행사를 위해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진행했다.
캠프 첫째 날에는 아동양육시설 어린이 31명을 위한 단체 컬링, 림보게임, 마술쇼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일일 스태프로 참여한 KB증권 임직원이 산타 복장을 하고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며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들었다.
둘째 날은 서울 송파구 소재 아쿠아리움으로 이동해 겨울을 맞아 눈 내리는 마을로 꾸며진 수조의 해양 생물 등을 즐겁게 관람하며 캠프를 마무리했다.
스태프로 참여한 KB증권 임직원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과 열정적으로 함께 하는 직원들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다음에도 기꺼이 자원해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KB증권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며 ESG 경영을 선도하는 대표 증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외 아동들의 교육 및 놀이환경 개선을 위한 ‘무지개교실’을 14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환경 보호를 위해 지난 7월 한 달 동안 양양 인구해변에서 친환경 플로깅 캠페인 ‘Change Our Life-양양’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9월에는 난지캠핑장에 7300여그루의 나무와 꽃을 심는 ‘KB증권 그린성장로드’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했다.
KB증권 노종갑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억에 남고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