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1000만 관광시대' 도약을 위해 관광 최일선에서 일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만호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해 군 관계자, 문화관광해설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해설사들의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제군 관광분야 역점 추진사업 설명, 인제군 관광 발전을 위한 제안,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방향 등 해설사들이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점 등을 공유하고 소통했다.
인제군 문화관광해설사는 현재 8명으로 백담사, 산촌민속박물관·박인환문학관, 걷는 길(인제둘레길)에 배치돼 있다.
전만호 군 행정복지국장은 "인제군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일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며 "자긍심을 갖고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군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으로 인제군 문화 관광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