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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어린이 도시재생 대학 디자인단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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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정훈기자 |  2022.12.16 11:54:55

어린이 도시재생대학 디자인단은 현장에서 김희수 진도군수를 비롯 공무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진도군청)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의견 제시

진도군 어린이 도시재생대학 디자인단이 옥주골 어울림센터 조성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진도군 초등학생 21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도시재생대학 디자인단은 현장에서 김희수 진도군수를 비롯 공무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옥주골 어울림센터 내부에 조성되는 ‘하하호호 놀이터’의 직접적 수요자인 어린이들이 실질적으로 경험하기 원하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했다.

어린이들은 질의응답 등을 통해 어린이 놀이터와 놀이기구를 비롯 간판, 의자, 책상, 책꽃이 등 시설물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어린이들의 작은 관심으로 시작, 현장의 문제점 발견하고 공무원과 전문가 등이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어린이들과의 현장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건물 활용도에 따라 다양한 시설들을 추가 시설 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협의 중이다”며 “진도를 이끌어 나갈 미래의 인재인 어린이들에게 큰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옥주골 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옥주골 어울림센터 조성사업(구 진도우체국 리모델링)은 도시재생인정사업에 사업되어 64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내년 3월 사업 완료 예정이다.

진도군 지역개발과 관계자는 “도시재생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진도형 도시재생 추진 프로세스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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