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 대구 본사 키콕스홀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하는 2022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산타원정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2007년부터 시작된 연말 소외계층 아동 지원 캠페인으로 산업단지공단도 올해 산업단지와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 혁신도시 및 산업단지 인근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초청해 크리스마스 소원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체험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단지공단 결연 후원 아동과 지역아동센터의 우선 지원 아동 60명이 참여했으며, 아이들이 평상시 갖고 싶었던 소원선물을 사전에 파악해 전달했다. 산업단지공단 임직원 산타원정대는 직접 작성한 크리스마스 카드와 소원선물을 행사에 참석한 아동에게 전달하며 함께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석 아동들의 선호도에 맞춰 △풍선 매직쇼 △스타온 댄스크루 △계명대학교 태권도시범단 등을 초청해 풍성한 문화공연도 선보였다.
아울러 산업단지공단은 연말을 맞아 산타원정대 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상생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따스한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전국 13개 지역본부에서 연말 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본사는 △친환경 전통시장 지원활동 △지역어르신 월동나기 후원 △본사 연탄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산업단지공단은 앞으로도 산업단지와 지역 취약계층과의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업무 특성을 활용한 현장봉사, 재능기부, 사회공헌 사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