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물등급위원회는 오는 13일까지 등급분류제도 개선 및 올바른 영상물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2023년 영상물 시민모니터단'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영상물 시민모니터단은 2015년부터 운영된 사업으로, 영화 상영관 및 온라인 영상물 서비스 이용 현장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광고·선전물 등 유해성 확인 여부 상시 모니터링, 등급분류 제도 및 업무 개선을 위한 기획 모니터링, 등급분류 개선사항 및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영상물에 관심이 많고 모니터링 활동에 지장이 없는 만 20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시민모니터단 모집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선발 인원은 관련 교육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모니터 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활동 중에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영등위 주최 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시민모니터단 모집 및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위원회 홈페이지 및 모집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정책사업본부 정보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