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주기자 | 2022.12.06 17:45:02
부산시설공단은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한 '2022 전자문서 유공 포상'에서 지방공기업 최초로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해마다 전자문서 이용 확산과 전자문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고, 우수 사례와 관련 기술 등 각종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공단은 한국전자문서산업회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지방공기업으로서는 처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단은 올해 공공기관 전자고지 추진을 위한 개인정보 처리근거 확보, 전담인력 배치를 통해 전자고지 적용사업 발굴 및 확산 추진, 최신 IT기술을 활용한 적극적인 행정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 관계자는 "시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시민 중심의 경영과 디지털 대전환 흐름을 반영해 전자문서 산업 활성화와 혁신 서비스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