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주기자 | 2022.12.05 18:00:08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5일 오후 4시 부산 KBS홀에서 부산시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코 희망울림 콘서트 시즌4'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코 희망울림 콘서트는 캠코 사회공헌활동인 '캠코 희망울림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청소년들이 그 간 익힌 오케스트라 밴드, 댄스, 무용, 풍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행사다. 이날 무대에는 130여명의 아동·청소년과 특별공연으로 가수 BMK가 올랐다.
캠코는 지난 4월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해 강습비, 단복 및 악기 등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이를 위한 비용 1억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캠코 권남주 사장은 "올해 캠코 희망울림 콘서트 시즌4의 재개로 다시 한 번 지역사회와 문화적 공감과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미래의 주역이 될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발굴‧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