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주기자 | 2022.11.24 09:51:25
부산시는 오는 12월 5일까지 도시브랜드 시민참여단 '브랜드 상상더하기+'를 공개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브랜드 상상더하기+'는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만드는 과정에서 부산시민의 대표성, 상징성을 더하는 역할을 한다. 12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하며, 선발규모는 340만 시민을 상징하는 340명으로 구성된다.
12월 17일 예정돼 있는 발대식 이후 새로운 부산 도시브랜드 아이디어 제공, 범시민 도시브랜드 선호도 조사 캠페인 기획 및 홍보, 디지털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시브랜드 홍보캠페인 기획 및 홍보 등이 있다.
참여자에게는 활동에 따른 봉사활동 점수, 경력증명서 부여, 도시브랜드 선포식 초대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지원 신청은 부산 도시브랜드 소통플랫폼 '상상ON'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상상ON 채널 및 부산시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