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이 제30회 송음학술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 아고라에서 진행된 제30회 송음학술재단 장학금 전달식에는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 대외협력 이석원 이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 최운정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성제약은 1993년 송음학술재단을 설립해 1994년부터 30년 동안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습 격차를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어린이재단 전국 협력 기간에 후원 물품을 전달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자 했다.
이번 행사는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의 인사 말씀과 함께 후원 30주년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학금 및 후원 물품 전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인사말을 전한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이렇게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한다”며, “100년 기업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동성제약은 소외된 환경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노력하고 있을 많은 학생들을 위해 끊임없이 지원하고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