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공항서비스는 지난 22일 창립 3주년을 맞아 본사 대회의실에서 대표이사, 전국공항노동조합 사무국장 및 본사 임직원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사진=남부공항서비스 제공)

남부공항서비스는 지난 22일 창립 3주년을 맞아 본사 대회의실에서 대표이사, 전국공항노동조합 사무국장 및 본사 임직원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부공항서비스는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한국공항공사가 100% 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남부권 공항(김해, 제주, 대구 등), 영‧호남 10개(울진비행훈련원 포함) 지역 공항시설의 관리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조영진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3년의 시간동안 기준과 체계를 위해 정비하고, 끊임없는 노력 속에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과 코로나19 상황 속 공항의 무사고‧무중단 운영을 실현할 수 있었다"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발전된 남부공항서비스의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창립 3주년을 맞아 모든 임직원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