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23일부터 25일 오후 3시 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2 예문페스티벌 Ⅱ’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학교 예술동아리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치는 장으로, 매년 7월과 12월에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초 12교, 중 6교, 고 2교 등 20교의 예술동아리가 참가한다. 23일에는 수정초의 ‘가야금 병창’, 대천리초의 ‘난타’, 송정중의 ‘모듬북’, 민락·온샘·동원초의 ‘합창’ 무대가 열린다.
24일에는 토현초와 동수영중의 ‘난타’, 동아중의 ‘국악 퓨전 앙상블’, 개림초와 금정고의 ‘뮤지컬’, 연지초와 서면중의 ‘합창’이 펼쳐진다.
25일에는 사하초의 ‘칼림바 앙상블’, 연미초의 ‘난타’, 동항중과 한바다중의 ‘오케스트라’, 장서·동삼초, 해동고의 합창이 펼쳐진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관람객을 위해 유튜브를 활용한 생중계도 한다.
원미경 관장은 “이 행사가 학교예술동아리를 활성화 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굴해 예술적 감성을 내면화 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