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22.11.21 11:09:59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 (지사장 김국연)는 의정부시 의정부2동 주민센터에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성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의정부2동 주민센터는 한국마사회 성금 500만 원과 기존 의정부2동에 예치돼 있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금 102만원을 더해 총 602만원으로 취약계층과 독거어르신 165가구에 10kg 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정부2동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는 매년 기부를 통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취약계층에 대한 식료품 나눔 사업, 장학 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 김국연 지사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힘든 겨울을 보내실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후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대익 의정부2동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운동을 통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주신 한국마사회에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에 잘 사용하겠다."라고 언급했다.
(CNB뉴스= 경기 의정부/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