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 의장, 아이들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폭력없는 지역사회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
강진군의회(의장 김보미)는 지난 15일, 아동폭력근절 온라인 캠페인인 ‘#ENDviolence(엔드 바이올런스) 챌린지’에 참여하며,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ENDviolence 챌린지’는 폭력 상황에 놓여있는 세계아동 및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지난 7월부터 공동 추진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앞서, 캠페인에 참여한 강진원 강진군수로부터 김보미 의장이 지목을 받았고 아동폭력 근절에 뜻을 모아, 아동이 안전한 사회 만들기를 위해 강진군의회 전체 의원이 함께 참여하게 됐고 다음 캠페인 참여 주자로 장흥군의회(왕윤채 의장)와 보성군의회(임용민 의장)를 지목했다.
김보미 의장은 “모든 아동들은 행복한 삶을 누리고 존중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는 만큼 폭력없는 안전한 세상에서 자랄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여 아동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캠페인을 계기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하여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오는 18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아동학대 발견 및 신고 체계 확대를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강진군의회를 비롯한 강진경찰서, 강진교육지원청,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강진군학부모연합회, 강진군청소년지도위원회 등이 관내 주요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