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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지난 68년간 도시발전 걸림돌 6군단 해체에 따른 도시재생에 '사활'

부지반환을 위한 본격 협상 돌입, 백영현 포천시장 부지반환의 당위성 강조하며 민․군 상생의 전국적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국방부의 결단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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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2.11.16 10:41:50

(사진=포천시)

포천시는 지난 15일, 국방부 회의실에서 6군단 부지반환을 위한 제1회 국방부-포천시 상생협의체를 개최했다.

 

지난 2월 국방부와 포천시는 6군단 부지와 관련한 상생협의체 구성에 합의한 후 6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이날 상생협의체를 처음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협의체 협상단은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 등 국방부 관계자 5명, 포천시는 정덕채 부시장을 대표로 업무담당 국장 2명과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 등 5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는 국방부의 사전 설명 후 포천시의 6군단 부지와 관련한 요청사항을 수렴하는 등 부지반환을 위한 본격적인 협상을 진행했다. 검토한 결과를 토대로 향후 2차 상생협의체 회의에서 재협의를 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회의에 참석해 6군단 부지반환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민․군 상생의 전국적인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국방부의 결단을 요구했다.

 

한편, 6군단 전체 면적 897,982㎡(27만 평) 중 시유지는 264,775㎡(8만 평)로 그동안 국방부는 무상으로 임대해 사용해왔다. 6군단은 창설이후 68년간 포천시 주요 도심지역인 소흘읍과 포천동 사이 자작동에 위치해 도시발전의 큰 제약이 되어 왔으나 국방개혁 2.0 계획에 따라 해체가 결정되어 후속 절차를 밟고 있다.

 

포천시는 해체 결정이 된 6군단 부지를 미래 성장동력이 될 핵심 요충지로 활용하기 위해 부지반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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