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주기자 | 2022.11.15 18:00:26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 4일까지 '2022년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찾아 준 금융재산은 미수령 주식 2974만주(평가액 240억원), 미수령 배당금은 2억 8900만원이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캠페인 기간 중 오래된 주권을 가져온 주주부터 잊고 있던 배당금을 수령한 주주까지 다양한 사례가 발생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올해 7월 개통한 증권대행 전용 홈페이지의 비대면 주식교부 및 대금지급 서비스를 최초로 활용해 실시했다.
이는 증권대행업무 분야에서 최초로 모바일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한 사례다.
예탁결제원은 캠페인 종류 후에도 증권대행 홈페이지의 모바일 비대면 서비스를 상시 운영해 서민금융자산 회복 지원에 적극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