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장흥군청 앞에서 한농연장흥군연합회 주관으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한 가래떡데이 행사가 열렸다.
이번 장흥군 가래떡데이 행사는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초·중·고등학교(25개교)에서도 함께 진행되었다.
빼빼로데이가 아닌‘농업인의 날’로 인식하여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모두에게 알리고 전통적인 문화를 계승하는 데 의의를 뒀다.
장흥군 관계자는 “13회째 맞이하는 가래떡행사가 올해 쌀값 폭락으로 힘들었던 농업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용기를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