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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치경찰위, 다중밀집 행사 안전관리대책 수립 논의

이태원 참사 계기 재발방지대책 마련 등 나서…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관계 등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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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선주기자 |  2022.11.14 09:35:08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다중밀집 인파 사고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대책 마련과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에 나선다.

시는 오는 15일 정용환 부산시 자치경찰위원장 주재로 '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시 행정자치국장, 안전정책과장, 부산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자치경찰부장, 부산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과장 등 관계부서와 16개 구·군 기초지자체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번 이태원 핼러윈 축제와 같이 주최자가 없는 상태에서 다중이 밀집하여 발생한 인파 사고에서 드러난 제도적 문제점, 안전관리 부서 간의 소통 문제, 유기적 협력관계 등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관계부서 간 역할을 재정립하는 등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댈 계획이다.

정용환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실무협의회에서 현재의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통해 현장에서 제대로 활용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다중 밀집 행사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크리스마스나 해맞이 행사 등 다중 밀집 행사 인파 관리 매뉴얼을 현실과 부합하도록 만들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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