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다양한 음식이 아시아 19개국 TV, OTT, 유튜브 등에 소개된다.
부산시는 글로벌 다큐멘터리 채널 히스토리와 함께 제작한 'The Palate of City; Busan'(미각의 도시:부산)의 에피소드 4편이 공개된다고 10일 밝혔다.
영상은 각 25분 분량으로 구성된다. 영상에서는 길거리 음식인 토스트와 비빔당면, 해산물, 눈꽃붕장어회, 한우, 디저트&커피 등이 현장의 생동감을 담아 소개한다.
12월 중순까지 히스토리 채널, 티빙, 애플TV, 훌루 등을 통해 대만,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총 19개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국내방송(히스토리 채널)에서 지난 4일 1, 2편을 공개했으며, 오는 11일 오후 7시 3, 4편이 공개된다.
시는 부산의 다채로운 미식을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미식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