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가 이주환 의원에게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시상을 하고 있다.(사진=이주환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부산 연제구)은 2022년도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의원은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문재인 정부 당시 '4대강 보 해체' 설계부터 과정·결론까지 문제점을 짚어내고, MBC 블랙리스트 피해 및 환경·고용노동부 공공기관의 전문성 없는 캠코더 인사, 친환경차 보조 지원 문제 개선 및 전기화물차 지원 정책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국감'을 이끈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이 의원은 "21대 국회 후반기 환경노동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문재인 정부 당시 충분한 검토 없이 졸속 추진된 정책을 바로잡고 왜곡된 진실을 국민께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환경분야가 국제적으로도 큰 화두인 만큼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환경·생태 조성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