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주기자 | 2022.11.09 14:46:52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13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1층 식품관내 행사장에서 '부산지역 우수상품 동행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지역 우수상품 동행특별판매전은 대형 유통사와의 협력을 통해 코로나 이후 경기침체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상공인들에게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소비자들에게는 일정 금액 이상 제품 구매시 상품권 증정 등 소정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판매전은 2022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연계해 개최함으로써 이 기간 집중되는 백화점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뿐만 아니라 높은 매출성과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판매전에 참가한 기업은 윌리엄자일리톨, 웅파이 센텀시티점, 레브라이프 등 총 8개사로 식품을 비롯한 생활잡화, 신발, 의류 등 다양한 제품을 이번 판매전에서 선보인다.
특히, 자일리톨 캔디와 웅파이 등은 쿠팡, 네이버스토어 등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들로 판매전 참가로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온라인 판매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