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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추경 약 1조 2335억원 수정 가결...은남산업단지 110억 증액

삭감된 예산은 안전시설물 정비사업 2억 5천만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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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22.11.04 16:15:17

양주시의회 제348회 임시회 전경 (사진= 양주시의회)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는 4일 제348회 임시회를 열고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751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중 일반회계 세출예산 2개 부서 4개 사업에서 10억 5,350만 원을 삭감해 올해 제2회 추경예산안을 1조 2335억 797만원으로 수정 가결했다.

삭감된 예산은 안전시설물 정비사업 2억 5천만원, 도로 교량 유지관리 사업 5억 천만원 등이다. 그 밖에 일반회계 세입예산과 특별회계는 조정 없이 원안대로 심사했다.

제2회 추경예산의 수정안 전체 규모는 1조 2335억 797만 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1조 613억 5443만 원이고 특별회계는 1721억 5353만 원이다.

양주시는 제2회 추경예산안 편성을 통해 회천지구 주차장 부지 매입, 은남산업단지 조성, 사회복지 분야 예산도 확대 등을 편성했다. 교통 및 물류분야에서는 회천신도시 주차장 부지 매입 및 조성사업에 114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에서는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110억 원을 증액했다.

(CNB뉴스= 경기 양주/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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